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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기자단 기사

다시 한번 날아오르는 아이들의 음악 이야기- 제10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하늘과 바다의 노래”

by 함께걷는아이들 2022. 11. 7.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는 올키즈스트라의 음악 이야기가 3년만에 다시 펼쳐진다. 올키즈스트라는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이 관악연주를 배우면서 건강하게 성장을 하고 모든 아이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관악단이다. 올키즈스트라는 2010년부터 정기연주회를 매년 개최해왔는데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 정기연주회가 잠정 중단되었다가 올해 10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들의 음악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게 되었다.

 

[2010년부터 개최된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들]

정기연주회 핵심 POINT 1. 3년만에 열린 정기연주회, 3년 동안 연습한 올키즈스트라

 올키즈스트라는 이번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를 위해 펜대믹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연습에 매진하였다. 코로나로 서로 만나지 못했지만 온라인 레슨으로 매주 연습을 이어오고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프라인 합주도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또한 올키즈스트라 라이브 교육 -!’를 통해 음악교육을 실시하면서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음악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보여줄 아이들의 연주실력을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마음껏 펼쳐주었으면 한다.

 

정기연주회 핵심 POINT 2. 올키즈스트라의 새로운 도전

 올키즈스트라는 함께걷는아이들 10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였다. 상위관악단 단원들과 장한솔 지휘자가 하늘과 바다의 노래라는 곡을 함께 작곡하였다. 정기연주회 타이틀이자 올키즈스트라의 창작곡 하늘과 바다의 노래는 만남과 이별, 위로와 희망,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앞으로 맞닿을 미래에 대한 기대 등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있으며, 궁극적으로 별과 보석과도 같은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하늘과 바다)을 담은 이 노래는 이번 정기연주회 때 관객들에게 연주회 피날레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이 직접 작곡한 곡인 만큼 뜻깊고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하늘과 바다의 노래가 정기연주회에서 얼마나 아름답게 울릴지 기대를 해본다.

 

 

정기연주회 핵심 POINT 3. 올키즈스트라가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

이번에 열리는 제10회 정기연주회는 혼자 뛰는 어른들 세상에서, 함께 걷는 아이들 세상으로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바쁘게 홀로 살아가는 어른이 아이들을 만나 함께 걸어가는 세상을 마주할 수 있게 연주회를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응원도록 함께걷는아이들의 미션을 전하고자 한다.

함께걷는아이들의 시간과 그 시간에 같이 있었고 지금도 있는 아이들이 걸어온 길을 이번 연주회에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2022 10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하늘과 바람의 노래1113, 오후 7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올키즈스트라와 함께걷는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올키즈스트라 아이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그들의 마음이 담긴 연주, 그리고 하늘과 바다의 노래를 듣고 싶다면 이번 정기연주회 와서 관람해 보길 바란다.

 

 

 

일시: 2022년 11월 13일(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출연: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지휘 장한솔, 객원 지휘 이석준, 피아노 협연 조재혁

러닝타임: 120분 (인터미션 포함)

사회: 김주원(발레리나, 함께걷는아이들 홍보대사)

초대권 신청: https://forms.gle/pEdc8veQhuQ9bWGj9

정기연주회 후원: https://online.mrm.or.kr/vhiGPRh

 

▷함께기자단 6기 윤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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