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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 소식/청소년 사업62

[2015 자몽이야기 4탄] 단계별 프로그램과 교육이 함께한 자몽! 안녕하세요. 2015년 자몽에 참여한 기관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네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청소년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자원'과 '성북청소년자활지원관'을 소개합니다~! 우선 대자원에 대해 알아보고 갈까요~? 대자원은 경주에 위치한 아동 보호.양육시설로서, 가정과 같은 환경적 여건과 물질적 자원을 제공하는 시설보호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0~18세 미만 아동이 사회적응 및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대자원의 시설보호 종결 후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학교 이상 29명의 청소년과 함께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단계별 프로그램이란 2011년부터 아동복지시설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동발달단계에 따른 자립지원 표준화 프로그램으.. 2016. 5. 24.
[2015 자몽이야기 3탄] 우리만의 멘토링 프로그램, 광주보호관찰소 다짜고짜 질문 나갑니다~~ 보호관찰소에 대해 들어보거나 알고계신가요? 1988년 보호관찰법이 공포되면서 소년보호관찰제도가 도입되었고, 1997년 형법개정에 따라 보호관찰제도가 전면 확대 실시되었습니다. 법무부 산하의 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등의 집행에 따른 업무를 수행하면서 재범을 예방하고 참여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목적을 가집니다. 2015 자몽에는 광주보호관찰소가 함께했습니다. 광주지역 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사회적응력을 높여 정서적 경제적 자립의 기초를 세우는 것을 고민하던 중 멘토와의 만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자몽프로그램은 ‘멘토, 멘티와 함께 미래를 향해 꿈을 꾸다’입니다. 보호관찰 청소년 10명과 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2016. 5. 10.
[2015 자몽이야기 2탄]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인턴쉽 체험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육공동체 제프와 일하는학교의 자립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께요!! “경제적 자립”에 초점을 두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을 탐색하는 시간과 인턴쉽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닮아 있는 두 곳이었는데요! 각 기관별로 자립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교육공동체 제프의 제프는 여러 가지 이유로 쉼터 이용이 어렵고, 집으로도 돌아갈 수 없어 제프에 거주하고 있는 장기 가출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이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가지 단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1단계] 신분증(학생증) 만들기와 본인 인증에 필요한 휴대폰을 만드는 “신분찾기” [2단계] 스스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관리하는.. 2016. 4. 27.
[2015 자몽 이야기 1탄] 늘푸른자립학교의 재미있는 자립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이선미간사입니다 오늘부터 5회에 걸쳐서, 2015년의 자몽을 함께 만들어준 7개 참여기관의 자립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2015년 ‘자몽’ 참여기관 및 프로그램] 기관명 자립 프로그램명 늘푸른자립학교 "'I' DREAM" '나 들여다보기'를 통한 위기청소녀의 자립기반마련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교육공동체 제프 자아독립 프로젝트 일하는학교 학교밖청소년의 진로동기향상을 위한 돌봄일경험 프로젝트 광주보호관찰소 멘토·멘티와 함께 미래를 향해 꿈을 꾸다 성북청소년자활지원관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대자원 보호아동·청소년을 위한 종합자립지원 서비스 『참 좋은 내일 위해』 (재)성심수도회 커피동물원 위기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훈련매.. 2016. 4. 12.
2015 자몽 연구결과 발표 : "청소년 자립" 밖에서 자립 찾기 안녕하세요~ 황다은 간사 인사드립니다~^^ 새해가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봄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 지난 2월 16일 이룸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자립지원사업 ‘자몽’ 참여기관의 교육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인권교육센터 들'의 자몽 연구결과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2015년 자몽 안에서 청소년의 실제 삶과 경험을 반영한 자립의 개념과 자립 지원 모델을 연구하며 지난 한 해 자몽의 결실로서 더 많은 기관과 모임 등에 참고할 수 있는 모델이 되길 바라며 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 연구발표는 [발표1] 청소년의 자립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 : 6개의 대안적 자립 개념 [발표2] 청소년 자립, ‘기술’에서 ‘역량’으로 :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접근 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 주제를 보니 더.. 2016. 2. 22.
EXIT 신림역 현장방문을 하다! EXIT 신림역 현장방문 안녕하세요 함께걷는아이들 인턴 양혜진입니다.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씨티-경희NGO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걷는아이들에서 일하게 되었는데요, 두 달 동안 함게걷는아이들의 연구/홍보팀에서 주 업무를 맡고 다른 팀에서 요리조리 도와주는 일을 겸했답니다. 저는 올키즈스트라, 올키즈스터디, 자몽 등 함걷아의 여러 사업에 참여했는데 2월 4일에 드디어!! 신림역에 있는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방문하게 되었어요. ‘출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EXIT버스는 청소년들이 거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여 건강하게 자립하며,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주체성을 발휘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곳. 버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인권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공간입니.. 2016.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