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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한 제 4회 올키즈스트라 온라인 페스티벌 “메타하모니(Meta Harmony)” 올키즈스트라 페스티벌이란? 전국의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뽐내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이다. 2015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었던 올키즈스트라 페스티벌은 2021년에 제4회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올해 메타버스 ‘ZEP’에서 열리게 되었다. 제4회 올키즈스트라 온라인 페스티벌 “메타하모니(Meta Harmony)”란? Meta(더 높은, 초월한)와 Harmony(조화, 화합, 화음)를 합친 합성어로 전국의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이 모여 더 높은 화합을 이루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 안에서 시공간을 초월한 올키즈스트라 단원들의 화합을 어디서 경험할 수 있을까? ① 유튜브 생방송 ‘올-라!’를 통해서 ‘올-라!’의 일정은 10월 1일 오후 .. 2022. 9. 30.
‘올키즈시티즌’으로 디지털 역량을 키워요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악교육복지센터에서 교육이 펼쳐졌다. 이는 바로 ‘올키즈시티즌’. 디지털 세대인 어린이‧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으로, 함께걷는아이들에서 주최한 사업이다. 2020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만 14세~18세 아동 중 약 98%의 아동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현재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차시 교육주제 교육내용 1 디지털 미디어 유형 및 특성 - 디지털 환경의 이해 및 인식 - 디지털 미디어의 역할 및 기능 - 나에게 미디어란? 2 디지털 미디어 접근과 선택 - 우리를 과의존하게 만드는 디지털 미디어1: 게임 - 우리를 과의존하게 만.. 2022. 9. 23.
함께기자단 6기, 함께 나들이를 다녀오다 2022년 8월 13일, 함께기자단은 나들이를 다녀왔다. 함께기자단 6기는 총 6명의 소수 인원으로 어린이 문제와 관련된 기획 기사 또는 취재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매달 기획 회의를 통해 서로 아동에 대해 생각했던 주제들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하면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람들이 아동과 청소년에 관심을 가질 만한 기사를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발대식에서 서로를 처음 본 후 공식적인 첫 일정이라 만나서 조금 어색했지만, 서로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으로 이동했다. 일상비일상의틈은 LG U+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매달 조금씩 다른 체험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8월에 방문했을 때에는 레고랜드와 tvN 예능 의 오프라인 팝업 체험.. 2022. 9. 22.
청소년이 누릴 수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날이 갈수록 교육격차는 심해지고 있다. 정부와 각 기관, 기업 및 다양한 복지·교육·구호 등 단체의 노력은 분명 유의미한 효과라는 결과를 끌어내고 있지만, ‘교육격차’는 좁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육격차의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경제적인 요인’이다.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를 살펴보면, 가구 소득에 따라 자녀들의 사교육비가 최대 8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3분기의 조사를 보면, 상위 20%(소득 5분위) 가구의 월 사교육비(87만 2,000원)와 하위 20%(1분위) 가구의 사교육비(10만 8,000원) 격차가 8배 정도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현실은 저소득층 가구의 아동·청소년들이 충분하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없다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 2022. 9. 19.
어린이에게 노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어린이 해방꾼 ‘방구뽕’씨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방구뽕’씨는 자신의 직업이 어린이 해방꾼 총사령관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학원 버스를 훔쳐서 아이들과 산에서 놀고 난 뒤에 아이들 납치 혐의로 법정에 올라섰다. 법정에서 그는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라는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아이들과 함께 읽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는 아동, 청소년의 놀 권리를 강조하면서 종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현실을 떠올리게 된다.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놀지 못하고 주변에 놀이터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 2022. 9. 13.
발달장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으려면 최근 경기도 수원시에서 초등학교 입학식 날, 9살 발달장애 아동을 살해한 40대 엄마에 대한 사건이 보도되어 충격을 안겼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지원이 줄면서 발달장애 아동을 돌보는 가족들이 돌봄 부담을 온전히 떠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최근 2년간 발달장애인 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가족을 살해한 건 알려진 것만 18건에 이른다. 가장 큰 원인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발달장애 아동을 돌보던 가정이었다는 점에 주목하면 단순히 생활고가 극단적 선택의 이유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사고의 피해자는 발달장애 아동 및 그들의 부모이다. 부모가 아동을 살해한 것은 명백한 잘못임에도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을 돌봄 사각지대.. 2022. 9. 1.